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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경희대 학부 교양과정 대폭 강화
경희대가 교양교육 전담 기구인 ‘후마니타스 칼리지’를 만든다. 또 내년 3월부터 신입생 대상 교양과정을 대폭 강화해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필수과목과 함께 생명·문화·역사·예술·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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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형·융합 두 가지를 살려야 한국서도 애플·구글 나온다
은퇴가 10년 남은 50대 중년 가장. 뒤를 이어 집안을 먹여 살릴 자식은 보이지 않는다.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경제의 상황을 이같이 표현했다. “주력 산업은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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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 스펙 어떠세요?] 김성은양·한동훈군,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
모의 지원한 김성은(사진 왼쪽)·한동훈 학생. [김경록 기자] 21일 오후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. 이 자리에서 사정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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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학과 벽 허물어야 세계 일류대학 된다
21세기는 융합의 시대라고 한다. 하버드 대학의 저명한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『통섭』이라는 책에서 “환경이나 인구과잉 등 우리가 부닥치는 대부분의 문제는 자연과학적 지식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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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대 1일 대학생 체험 성아람 양
학생들의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1일 대학생 되기의 열한 번째 주인공은 성아람(17·잠실여고2)양.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1일 대학생이 돼 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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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도권 대학 벽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 심어준 게 가장 큰 보람”
“영남대도 할 수 있다. 지방에 있지만 수도권 대학의 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구성원에게 심어준 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.” 임기 4년을 마치고 22일 퇴임식을 하는 영남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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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 때부터 문·이과 분리 창의적 인력 못 길러낸다
기존 산업 포화, 新산업으로 돌파해야“1970년대에 유선전화를 이용한 화상통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졌어요. 하지만 상용화했는데 실패했지요. 사람들에겐 ‘상대방에게 내 모습을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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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“왜 그럴까?” 부모 질문이 아이 창의력 키운다
대전 대신고 오기영 교사가 발명 동아리 ‘사이빌’에서 학생들과 자전거 바퀴의 원리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. [대전시교육청 제공]서울 보성고 정호근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과학발명경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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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정보화 기반 산업을 키우자
이명박 정부가 출범을 앞두고 도전적인 경제적 목표들을 내놓고 있다. 그러나 세계 경제전망이 그리 호의적인 것만은 아니다. 따라서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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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자연대에 '딘스 클럽'
대학 학장의 자문에 응해 주는 '딘스 클럽(dean's club.학장의 자문단)'이 국내 처음으로 서울대 자연대에 구성됐다. 서울대 오세정 자연대학장은 5일 "이달 초 정계.재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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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와 예술·디자인 특화
▶ 상명대의 스마트 2015 출범식. 상명대는 올해 3월 발표한 중장기 발전 계획인 'SMART 2015 프로젝트'를 추진하고 있다. 한편 국외 명문대학과 대학 복수 학위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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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세대 산업 인력, 우리가 양성한다
▶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대학에서 열린 성장동력 특성화대학 현판식. [사진제공=한국산업인력공단] 2006학년도 새학기부터는 전문대학과 기능대학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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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'인문학 융합' 주도할 시스템 갖추자
"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,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, 목표가 되고,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." '백범일지'에 있는 김구 선생의 말씀이다. 언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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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아시아적 가치'국제심포지엄]라오거핑 베이징대교수
동아시아 국가들은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와 국가참여를 결합했으며 정치적으로는 권력집중의 일당제 또는 군사정권의 정치체제를 택했다. 이런 바탕에서 동아시아 발전을 주도해 온 것이 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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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각책임제|이정복
우리는 정부수립 이후 10개월 간의 의원내각제와 37년 간의 대통령중심제 정부의 경험을 갖고 있다. 의원내각제는 그 공과를 평가하기에는 존속기간이 너무 짧았지만 집권당 내부의 끊임